경제
아식스코리아, '젤-소켓 인피티니' 출시…키코 코스타디노브와 3번째 협업
입력 2019-04-17 22:51 
아식스코리아가 디자인계의 신성으로 통하는 키코 코스타디노브(KIKO KOSTADINOV)와의 협업을 올해도 이어갑니다.

아식스와 키코 코스타디노브의 공식 3번째 협업은 젤-소켓 인피니티인데, 이는 런던에서 그의 올 봄 컬렉션 런웨이에서 첫 선을 보이며 디자인계와 대중에게 많은 기대와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전 아식스의 전문 육상 선수용 러닝화 주나히키109의 발목을 보호하기 위해 비대칭으로 제작되었던 탑 라인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았으며, 아식스의 로고를 크게 배치하며 키코만의 디자인적 해석을 더했다는 설명입니다.

아식스 관계자는 퀀텀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젤이 탑재돼 쿠셔닝과 충격 흡수가 뛰어난 자사의 대표 러닝화 젤-퀀텀 인피티니의 아웃솔을 채용해 디자인과 기능성의 조화에 대한 키코의 철학을 이번에도 이어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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