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86.56 달러로 급락
입력 2008-09-17 10:00  | 수정 2008-09-17 13:21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가 세계 경기 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전망에 따라 80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어제보다 배럴당 5.79달러 하락한 86.56달러를 기록해 7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선물도 배럴당 4.56달러 급락한 91.15달러를 기록했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가격도 5.02달러 떨어진 89.22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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