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원순 시장, 파리시장에 위로 편지…"노트르담 재건에 자매도시가 돕겠다"
입력 2019-04-17 10:31  | 수정 2019-04-17 10:56
박원순 서울시장이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를 겪은 프랑스 파리시에 위로 편지를 보냈습니다.
박 시장은 안 이달고 파리시장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슬픔에 잠긴 파리 시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노트르담 재건에 파리시의 자매도시인 서울시가 도움될 일이 있다면 말씀해 달라"고 적었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시도 2008년 국보 유산 화재의 아픈 기억이 있으나 힘을 모아 복원을 이뤘다"며 숭례문 화재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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