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4호선까지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노동조합이 내일(17일)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갑니다.
노조 측은 19일 낮 12까지 투표를 진행한 뒤 개표를 시작해 파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앞으로 2년 동안 인력의 20%를 줄인다는 계획에 따라 업무 외주화를 늘리고 비정규직을 양산해 직원들의 고용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투표 뒤 노사교섭을 통해서도 해결책이 나오지 않으면 파업을 불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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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측은 19일 낮 12까지 투표를 진행한 뒤 개표를 시작해 파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앞으로 2년 동안 인력의 20%를 줄인다는 계획에 따라 업무 외주화를 늘리고 비정규직을 양산해 직원들의 고용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투표 뒤 노사교섭을 통해서도 해결책이 나오지 않으면 파업을 불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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