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이로채' 출범
입력 2019-04-17 00:33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경기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가구 업체를 지원하는 친환경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iroche)'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공동브랜드는 여러 기업들이 제휴를 통해 공통의 단일 브랜드를 사용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보통 마케팅뿐 아니라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제휴에서부터 공동 판로 개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파트너십을 구축해 상생을 도모합니다.

이로채는 선정 기업 간 협력시스템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기도의 홍보 지원, 연합회의 운영을 통해 생산 비용과 홍보비용 절감과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합니다.

김계원 가구연합회장은 이케아 국내 진출에 국내 주요기업의 과열 경쟁이 맞물리면서 가구 소상공인들이 극심한 매출 악화에 직면해 있다며 경기 소기업·소상공인 가구 업체들이 ‘이로채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브랜드를 강화하고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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