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협, 강원 산불피해 복구성금 11억원 전달
입력 2019-04-16 16:35 

신협중앙회는 신협 차원의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해 모금 사흘만에 약 11억원의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신협중앙회는 11억 가운데 10억 5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했으며, 나머지 5천만원은 강원도 현지 이재민을 찾아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신협은 또, 국가재난사태 선포지역의 개인과 기업에 대해 신규대출 때 금리를 0.3%p 내려 적용할 방침입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성금전달을 통해 신협인의 온정으로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하고, 피해 복구도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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