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라다이스시티 개장 2돌…"방문객 250만명, 매출 5천억 목표" 목표"
입력 2019-04-16 15:08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난 2017년 4월 20일 개장 후 2년간 방문객 250만명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카지노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42% 증가했고, 호텔 부문은 96% 증가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운영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금까지 3천200여명을 채용해 고용노동부에 의해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100대 으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올해 매출 5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박병룡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는 "지난 2년간 파라다이스시티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장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과 질을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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