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남기업, 알제리 신도시공사 수주
입력 2008-09-16 12:00  | 수정 2008-09-16 12:00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알제리 국토개발환경관광부가 발주한 8천300억 원 규모의 알제리 신도시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경남기업 측은 시디압델라 신도시 인프라 설계·시공 턴키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돼 다음 달쯤 최종 수주 계약이 체결되면 신도시 도로, 가스,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건설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시디압델라는 인구 20만 명이 들어서는 첨단과학기술 신도시로, 이번 컨소시엄에는 경남기업을 비롯해 태영과 한양, KT 등 국내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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