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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우미화 "SKY 캐슬, 시청률 높아 깜짝 놀랐다"
입력 2019-04-16 13: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우미화가 'SKY 캐슬'의 뜨거운 인기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연극 '인형의 집, Part 2'에 출연 중인 배우 박호산과 우미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우미화는 지난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 대해 "저는 현장에 많이 나가지 않았는데 시청률이 높아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우미화는 극중 도훈 엄마 역을 맡아 아들을 위해 한서진(염정아 분)에게 온갖 아부를 하고 치맛바람을 날렸다.
우미화는 "저는 도훈 엄마 역할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줄 몰랐다. 드라마가 너무 재밌다. 저도 푹 빠져서 봤다"며 "도훈 엄마를 시청자들이 기억해주는 게 영광이다"라고 고마워 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많이 알아봐주냐"고 물었다. 우미화가 "알아보진 않는다"고 답하자 최화정은 "거기서는 센 느낌인데 직접 보면 소녀에 가깝게 여리여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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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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