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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광고수입 "싱겁지 않은 정도"(`아침마당`)
입력 2019-04-16 11: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이순재가 광고수입을 에둘러 표현했다.
1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코너에는 이순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순재는 "작년에 좀 바빴다"며 "연극 네 편, 영화도 한 편, 드라마도 찍었다"고 밝혔다.
패널 개그맨 김학래가 이순재에게 수입에 관해 질문하자 이순재는 "연극은 돈도 많이 안 주고, 드라마는 수입도 별로 없다"며 "광고를 좀 찍었는데 그냥 싱겁지 않은 정도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이순재는 건강 관리 비법에 대해 "특별한 것은 없다. 일에 쫓기다 보면 하루하루 지나간다"며 "그래도 하나만 꼽자면 저는 술을 안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재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문제를 일으키면 스스로 자퇴해야 한다"며 최근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을 향해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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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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