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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성당 화재, 아비가일 안타까움 내비쳐 “다 타버렸다” [M+★SNS]
입력 2019-04-16 10:06 
노트르담 성장 화재 아비가일 안타까움 내비쳐 사진=아비가일 알데레떼 SNS
노트르담 성당 화재에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tre Dame de Paris. 불에 모두 타버렸네요. 몇 백 년의 역사와 예술, 건축의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믿음. 인류의 역사도 타고 사람들의 마음도 타고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여기 갔다온 지 한 달도 안됐는데 믿을 수가 없네요. 마음이 아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해 즐거운 아비가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노트르담 성당 앞 광장의 평화로운 분위기와 여유로운 사람들의 모습이 이목을 모은다.

이는 아비가일이 노트르담 성당에서 일어난 화재를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담은 것.


한편 지난 15일(현지시각)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지붕과 첨탑이 붕괴하는 등 큰 피해가 일어났다.

프랑스 경찰은 즉각 대성당 주변의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피시켰다. 곧이어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불길이 쉽사리 잡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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