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호텔신라, 제주 마라도서 해송 심기 봉사활동
입력 2019-04-16 10:05 
제주신라호텔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에 위치한 마라분교에서 화단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는 지난 15일 서귀포시 마라도에서 오성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등 임직원 30여명이 '해송(海松)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해송 군락지 식재 작업과 마라분교 화단 조성, 마라도노인회 선물 증정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호텔신라는 제주신라호텔을 개관한 1991년부터 매년 4월 마라도에 푸른 해송을 심는 '푸른 마라도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약 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오상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은 "작지만 꾸준히 힘을 보태 더 푸르른 마라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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