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 대표 매튜 쥬에리)가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글로'의 전용스틱 '네오(Neo)' 제품군의 품질을 개선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BAT코리아는 이와 함께 글로 시리즈2 미니의 한정판 '글로 미니 바이올렛(Violet) 에디션'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BAT코리아는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와 다각적인 제품 개발 투자를 기반으로 네오 8종을 업그레이했다고 설명했다. 네오 전 제품은 BAT그룹 아시아 수출 허브인 BAT코리아 사천공장에서 생산된다.
브라이트 토바코와 다크 토바코+는 블렌딩을 향상해 맛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었다. 상쾌한 맛을 제공하는 프레쉬와 스위치 및 부스트+에는 청량한 맛을 배가했다. 캡슐 제품인 루비 쿨+과 트로피컬 쿨+에는 신선한 만족감을 주는 맛을 강화했다. 시그니처 모델인 퍼플의 경우 새로 캡슐을 추가해 퍼플 부스트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됐다.
BAT코리아는 신제품의 타격감과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튜브 필터를 적용했다. 필터의 강직도도 높여 입에 물고 느끼는 안정감을 항샹시켰다.
15일부터 판매되는 글로 미니 바이올렛 에디션은 세련된 스타일과 진취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성인 흡연자층을 겨냥해 '당신의 일상을 더 컬러풀하게'라는 테마로 출시된다. 바이올렛 에디션은 글로 시그니처룩인 은은한 광택이 도는 상단과 매트한 하단의 듀얼톤을 감각적인 바이올렛 컬러로 완성시켰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10만원이며 쿠폰 적용가는 7만원이다.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글로 공식 웹사이트, 면세점 및 일부 편의점과 소매점을 통해 판매된다.
알퍼 유스(Alper Yuce) BAT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와 훌륭한 조합을 이루게 된 네오의 상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 만족을 높일 것"이라며 "BAT가 자랑하는 유서깊은 노하우에 기반한 프리미엄 브랜드와 혁신적인 차세대 제품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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