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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휴일 주차장 무료 이용 서비스 실시
입력 2019-04-15 11:39 

KEB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을지로본점 및 명동사옥의 주차장을 개방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휴일 주차장 무료이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중구 다동 및 명동은 대표적인 관광지이지만 주차할 장소가 많지않아 휴일에도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주차장 무료 이용으로 시민 및 소상공인들의 편의와 명동 및 다동, 무교동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휴일 주차장 무료 이용은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독립유공자 등을 선정해 무료이용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무료이용 문자메시지를 제시한 손님은 4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또 하나멤버스 고객도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쿠폰을 받으면 2시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총무부 관계자는 "이번 휴일 주차장 무료 이용을 위해 하나금융 임직원은 휴일 차량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손님에게 더 많은 주차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각 지역에 소재한 건물의 주차장을 개방하는 활동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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