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월요일 출근길 쌀쌀…낮부터 완연한 봄날씨
입력 2019-04-15 07:47  | 수정 2019-04-15 07:54
<1>주말 잘 보내고 오셨나요? 오늘은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 서울 4.5도, 안동 2.7도로 어제보다 평년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철원은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아침 공기가 쌀쌀합니다.

<2>하지만 낮부터는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오릅니다. 서울 18도로 예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 서울 21도로 오늘보다 따스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대부분 20도를 웃돌면서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위성>지금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영서와 충남, 전북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까지 짧아져 있습니다. 아침까지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오늘 종일 맑겠습니다. 공기도 질도 깨끗하겠습니다. 전국에서 보통수준이 예상됩니다.

<남부>대기는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오늘 건조 특보가 내려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서울 4.5도, 대구 5.5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18도, 대전 20도, 대구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전남과 경남, 제주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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