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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4경기 연속 안타행진…5타수 1안타
입력 2019-04-15 07:26 
Tampa Bay Rays' Ji-Man Choi, of South Korea, smiles as he walks to the dugout before a baseball game against the Chicago White Sox in Chicago, Monday, April 8, 2019. (AP Photo/Nam Y. Huh)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좌투수 상대로 올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
팀이 8-2로 앞선 8회초 2사 1루, 상대 좌완 불펜 팀 마이자와 맞선 최지만은 시속 139㎞짜리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올해 좌투수를 상대로 7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최지만은 이 타구로 안타 가뭄을 해소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64(53타수 14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탬파베이는 8-4로 승리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12승 4패 승률 0.750)를 질주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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