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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스테이크 썰어주는 김지석에 "이런 경험 처음이야"
입력 2019-04-14 17:16  | 수정 2019-04-14 17: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김지석이 전소민의 첫번째 남자가 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이 생일을 맞아 데이트 비용을 걸고 멤버들과 1:7 대결을 하는 '개구리 연애 추격단' 레이스가 펼쳐졌다.
전소민은 제작진이 준비해 둔 식당에서 김지석과 코스요리를 먹었다. 전소민은 달콤한 데이트인줄로만 생각했지만, 제작진은 식사 중에 해야 하는 미션이라며 5개의 지령을 전달했다.
김지석은 등장하자마자 전소민을 보고 '예쁘다', '심쿵하다'라는 말을 하며 단숨에 전소민이 받은 미션 중 두 개의 미션을 해줬다.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가 나오자 전소민은 남은 미션 중 '스테이크 썰어주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김지석에게 무언의 압박을 줬다.

처음에는 전소민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던 김지석은 이내 "내가 썰어줄까"라고 말하며 전소민의 접시를 가져갔다. 이에 전소민은 "이런 경험 처음이야"라며 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멤버들은 전소민의 데이트 비용을 내지 않으려고 방탈출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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