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4월 12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04-12 20:26  | 수정 2019-04-12 21:11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중국에서 무려 14년 간, 남 몰래 수십 명의 치료비를 내준 의사입니다.

의사 집안에서 태어나 어렵고 병든 사람을 돕는 부모님을 보면서 본인도 의사가 됐고, 대신 내준 치료비 때문에 돈이 없어 명절 때 고향에 못 내려간 적도 있다고 하네요.

그야말로 '남몰래 한 선행'이죠.

'남 몰래 한 투기'로 욕을 먹는 우리 사회 일부 지도층들은 이 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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