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용식 민주노총 사무총장 구속
입력 2008-09-12 22:21  | 수정 2008-09-12 22:21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불법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민주노총 이용식 사무총장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무총장은 지난 7월 3차례에 걸쳐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요구하며 민주노총 산하 사업장에 파업을 지시하고 지난해 11월 이랜드 매장 점거 등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경찰의 수배를 받아오다 "민주노총의 정당성을 법정에서 알리겠다"며 지난 10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