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폭스뉴스, "미·중 북한 붕괴대책 논의"
입력 2008-09-12 21:54  | 수정 2008-09-13 09:59
미국과 중국 정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상태가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다고 보고 북한 정권 붕괴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폭스뉴스는 미 정부의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정부는 김 위원장이 곧 사망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있지만 "빠르게 회복 중"이라는 한국 언론의 보도는 믿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현재 북한에 불안정한 신호는 감지되고 있진 않지만, 원활한 권력 승계의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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