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상 개성공단관리위원장의 퇴임식이 오늘(12일) 공단 현지에서 열렸다고 관리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해 12월 3년 임기의 위원장으로 취임한 신 위원장은 취임 8개월여 만에 공단을 떠나게 됐습니다.
후임 위원장 인선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 위원장은 자진 사표를 내는 형식을 취했지만 현 정부 출범 이후 단행된 '정부 유관 기관장 교체' 맥락에서 경질된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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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시절인 지난해 12월 3년 임기의 위원장으로 취임한 신 위원장은 취임 8개월여 만에 공단을 떠나게 됐습니다.
후임 위원장 인선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 위원장은 자진 사표를 내는 형식을 취했지만 현 정부 출범 이후 단행된 '정부 유관 기관장 교체' 맥락에서 경질된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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