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달러 환율 하락…금리 내림세 지속
입력 2008-09-12 16:45  | 수정 2008-09-12 17:52
외평채 발행 연기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 반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40전 하락한 1,109원 1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장 중에 18원 70전 범위에서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이달 들어 10일 연속 변동폭이 15원을 넘겼습니다.
한편 채권 금리는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지표물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포인트 내린 연 5.66%에 마감했고, 5년과 10년 만기 금리는 각각 0.02%와 0.01%포인트 하락한 5.71%와 5.85%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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