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원시, 광교 분양가 1천273만 원 요구
입력 2008-09-12 12:01  | 수정 2008-09-12 14:05
경기도 수원시는 최근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열어 광교신도시에서 처음 분양되는 울트라건설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평균 1천273만 원으로 하향 조정해줄 것을 울트라건설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울트라건설은 지난 4일 전용면적 84에서 176㎡ 아파트 1천188가구의 3.3㎡당 분양가를 1천317만 원에서 1천398만 원으로 산정해 시에 입주자 모집 공고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시 분양가 심사위는 그러나 건축 가산비 부문에서 토지 매입 금융 비용 일부가 과다 산정됐다고 보고 총 분양 금액을 5천815억 원, 3.3㎡당 평균 분양가를 1천273만 원으로 조정할 것을 울트라건설에 요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