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효진 측 “국세청 세무조사? 현재 확인 중”
입력 2019-04-11 15:46 
공효진 세무조사 사진=DB
배우 공효진이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11일 오후 MBN스타에 공효진의 세무조사 관련해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투데이는 공효진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요원들이 동원돼 배우 공효진을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내달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세무조사가 비정기 세무조사 성격이기 때문에 탈세 혹은 세금 누락 등을 검증하는 과정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10일 소득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유튜버와 1인 연예기획사 등 176명에 대한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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