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강변 50층 이상 고층 아파트 건설될 듯
입력 2008-09-12 08:05  | 수정 2008-09-12 14:25
서울시가 한강변에 있는 주택사업 부지의 기부채납을 강화하는 대신 층수 제한을 풀겠다는 방침이어서 한강변에 50층 이상의 재건축 아파트 건설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한강변에서 아파트를 짓는 사업자는 부지의 25% 이상을 공원 등 공공시설 용지로 무상으로 내놓고 층수는 제한 없이 짓도록 하는 건축심의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층수 상한선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건축 기준에 적합하면 50층 이상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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