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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양세형, 스페셜 MC 출격…게스트는 강주은, 정경미, 임요환, 권다현
입력 2019-04-11 10: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스페셜MC로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은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근 양세형이 스페셜 MC로 '라디오스타' 녹화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게스트로는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과 개그맨 윤형빈의 아내 정경미, 배우 김가연의 남편 임요환, 에픽하이 미쓰라진의 아내 권다현이 출연한다"며 "방송은 오는 17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라디오스타'의 MC 차태현이 김준호와 수백만원대 내기 골프를 했던 것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차태현 측은 돈을 다 돌려줬다고 해명한뒤 논란이 일었던 것에 사과하고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에 김영철, 하하 등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차태현의 빈자리를 채운바 있다.
양세형과 강주은, 정경미, 임요환, 권다현 등의 입담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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