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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어’ 이현이 집공개, 알록달록 키즈카페→모던시크 `깜짝 변신`
입력 2019-04-11 09:48  | 수정 2019-04-11 09: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모델 이현이가 둘째 맞을 준비를 마친 집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마음에 들어에 모델 이현이, 개그우먼 이수지, 래퍼 개코 아내이자 CEO인 김수미의 인테리어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날 이현이는 둘째 출산을 2주 앞두고 리모델링한 집을 공개했다. 이현이의 집은 아이들 공간에 집중한 것이 특징. 첫째 아이로 인해 하얀 책장과 매트에 아이 용품으로 가득하던 거실과 부엌은 필름을 사용해 화이트와 그레이 톤으로 모던하고 깔끔하게 변신했다.
이현이는 알록달록한 집이 이렇게 바뀔 줄 몰랐다. 제 마음에 쏙 드는 거실로 변했다. 부엌도 모던해져 세련된 부엌이 됐다”며 기뻐했다.
이현이는 첫애 방에 벙커 베드를 설치해 학습, 놀이 모두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첫 아이 용품을 모두 아이 방으로 정리해 깔끔하게 만들고 창고로 쓰던 방을 개조해 둘째 방을 만들었다. 둘째 방은 수납공간을 늘리고 안정감 주는 분위기로 꾸며 둘째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현이는 집안 전체가 키즈카페 같았는데 애 방만 키즈카페가 됐다. 예전에는 주로 거실에서 놀았는데 이제 자기 방에서 논다. 엄마의 집을 되찾는데 성공했다”며 바뀐 집에 대해 만족했다.
이현이의 남편 방은 분위기 있고, 오붓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녹색 벨벳 커튼에 레일 조명을 단 독특한 분위기의 남편의 방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올리브 신규 예능 '마음에 들어'는 내 마음에 드는 모든 것들을 레시피화하는 탐나는 라이프 레시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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