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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아재입맛 정인선에 “나랑 캐릭터 겹쳐”
입력 2019-04-10 23:51 
‘골목식당’ 백종원 정인선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정인선에 캐릭터가 겹친다고 투덜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산 해미읍성 돼지찌개집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돼지찌개집의 어리굴젓을 극찬했다. 그는 어리굴젓 때문에 흔들렸다”며 입맛을 다셨다.

정인선은 젓갈류를 좋아한다”며 어리굴젓 맛을 궁금해했다. 반면 초딩입맛으로 유명한 김성주는 저는 잘..”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백종원은 정인선에 2030 여성을 대표하는 입맛이 와야 하는데 아재 입맛이 왔다”며 캐릭터가 중복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인선은 메뉴들이 너무 좋다”며 미소 지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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