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미디어 커머스 사업확장을 위해 방송상품 전문 쇼핑몰 '십분'(10boon)을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십분'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이 실제 착용했던 제품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편집숍이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된 패션 정보들을 담은 패션 매거진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십분'서비스의 전문MD들은 TV에 노출된 방송 협찬상품 중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선별해 이용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간편 결재수단과 함께 포인트 제도, 회원 등급 관리 등 이용자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방송 플랫폼 KT스카이라이프와 방송 커머스 전문회사 티랩컨버젼스연구소가 함께 운영하는 '십분' 서비스를 통해 방송 플랫폼의 가치를 제고하고 방송 관련 제조사 및 유통사와 상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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