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8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4-08 19:30  | 수정 2019-04-08 19:45
▶ 조양호 회장 폐질환으로 별세 향년 70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미국 LA의 병원에서 향년 70세로 별세했습니다. 조 회장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직을 잃은 뒤 지병인 폐질환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강풍에 고성 산불 재발화 전신주 조사 중
강원 산불 피해지역인 고성에서 재발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국과수는 최초 발화 지점으로 의심되는 전신주를 통째 가져가 사고원인을 분석 중입니다.

▶ 박영선·김연철 임명강행 야 "정권의 탐욕"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김연철 통일부 장관 등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야당을 무시한 탐욕스러운 인사"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 [단독] 논란의 '김학의 CD' 윤중천 친척이 제작
김학의 사건의 발단이 된 성관계 영상 CD를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10여 년 전,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친척이 윤 씨 휴대전화에 있던 영상을 CD로 옮겨 저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버닝썬 브로커'에 차 싸게 산 경찰 입건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고리'로 지목된 전직 경찰관으로부터 중고차를 시세보다 300만 원 이상 싸게 산 현직 경찰 간부가 입건됐습니다. 김영란법 위반이 의심됩니다.

▶ 여성 전용 택시 쾌적하고 안전하긴 한데…
여성 운전자가 모는 여성 전용 택시와 카풀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기자가 체험해보니, 쾌적함과 안전 측면에서는 합격이었지만, 가격이 모범택시보다 훨씬 비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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