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주주 24명이 구본홍 사장의 선임을 취소해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이들은 지난 7월 14일 주총 연기회 결의에 절차상 하자가 있을 뿐만 아니라 17일 주총에서 주주총회장 입장을 방해하고 의장이 적법한 토의와 표결 절차를 무시한 채 개회 시작 40여 초 만에 폐회를 선언했다며 결의 방법상에도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이에 앞서 YTN 사측은 어제(9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 노종면 지부장과 권석재 사무국장을 포함한 노조원 6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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