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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수입? "버는 게 없어…미나카드 쓴다" (`라디오쇼`)
입력 2019-04-08 1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류필립이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연극 '사랑해 엄마'에 출연하는 조혜련과 류필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류필립에 한 달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물었고 류필립은 "사실 지금은 버는 게 없다"고 진솔한 답을 내놨다.
류필립은 "연극하면서 조금씩 벌고 있다. 주로 생활은 ‘미카(미나 카드)를 쓰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류필립은 지난해 7월 미나와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꿀 떨어지는 부부의 모습을 공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류필립은 지난 오는 6일 30일까지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공연하는 연극 '사랑해 엄마'에 출연해 조혜련, 박슬기, 정애연, 이상화, 손진영, 홍가람 등과 호흡을 맞춘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라디오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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