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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태란, 실물 이쁘다는 모벤져스 칭찬에 "저도 알아요"
입력 2019-04-07 21:20  | 수정 2019-04-07 22: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태란이 모벤져스의 예쁨을 한몸에 받았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캐슬퀸 이태란이 게스트로 나와 모벤져스들과 함께 아들들의 일상을 관찰했다.
어머니들은 녹화장에 이태란이 나오자 칭찬하기 바빴다. 특히 박수홍 어머니는 "실물이 훨신 예쁘다"며 이태란의 외모를 극찬했다.
어머니들이 이태란을 칭찬하는 사이 신동엽과 서장훈이 녹화장으로 들어왔다. 신동엽은 이태란을 향한 어머니들의 칭찬에 "실제로도 실물이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듣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태란은 망설임 없이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태란은 남편과 만난지 3개월 만에 결혼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녀는 "39세에 결혼했는데 40을 넘기기 싫어 결정을 서둘렀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 어머니는 "그럼 종국이도 아직 늦지 않았네"라고 말하며 이태란의 말에 귀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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