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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육중완밴드 “무대 장치로 4시간 준비”‥박시환 이겼다
입력 2019-04-06 19:17 
육중완밴드 박시환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불후의 명곡 육중완 밴드가 박시환을 이겼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곡가 고(故) 이호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육중완 밴드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보여줬다. MC 신동엽은 진짜 이렇게 공 뽑는 데에 긴장한 게 처음이다. 최근 육중완 밴드를 계속 1번으로 뽑았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순서는 마음에 드나”라고 물었다.

육중완 밴드는 너무 좋다. 무조건 3번 뒤로 하고 싶었는데 네 번째라서 다행이었다”며 아침부터 무대 장치 때문에 4시간 준비했다”고 답했다.


그들의 무대를 본 남태현은 처음에 퍼포먼스에 열중했다고 하고 무대를 봤는데 나도 보컬에 딸려 들어갔다”고 평했다. 이어 손승연은 정말 좋았다. 박시환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제 내가 이길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밴드는 428표로, 박시환의 3연승을 저지하고 1승을 차지했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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