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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출연 없이 ‘음중’ 1위..첸 솔로 데뷔·블랙핑크·아이즈원 컴백
입력 2019-04-06 17: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태연이 출연 없이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태연 '사계'가 장범준 '당신과는 천천히', 백예린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를 꺾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감성 발라더로 변신한 엑소 첸의 솔로 데뷔 무대가 공개됐다. 첸은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로 뛰어난 가창력과 부드러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하며 '특급 발라더'의 면모를 입증했다.
블랙핑크는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여 독보적 아우라를 과시, 블락비 바스타즈는 타이틀곡 'Help Me'로 감성 충만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아이즈원은 '비올레타'로, '흥신흥왕' 모모랜드는 'I'm so hot'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펜타곤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신토불이'를 선보였고, '뉴트로 여신' 다이아는 '우와'로 복고 댄스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공원소녀, KARD, VAV, 에버글로우, 1TEAM, 핫플레이, HYNN(박혜원), 강시원이 출연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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