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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강원도 산불 피해 돕기 2천만원 기부
입력 2019-04-06 10: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임시완도 선행 행렬에 동참했다.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한 것.
한 매체는 6일 임시완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임시완은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에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해 기부를 결정, 하루 빨리 피해 피해가 복구되길 소망했다고. 해당 기부금은 구호불품을 지원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산불은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등지에서 발생했으며, 피해가 급속도로 늘어나자 행정안전부는 5일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피해가 극심한 강원도 고성군을 비롯해 속초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이 선포 대상이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3월 27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올 하반기 전파를 타는 OCN 오리지널 ‘타인은 지옥이다를 통해 복귀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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