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동 강풍특보 해제…주말 전국 대부분 비
입력 2019-04-05 20:25  | 수정 2019-04-05 21:14
<1>강원 지역 산불은 현재 많이 진화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후 여섯시를 기해 강원 산간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여전히 오늘 자정까지는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간을 따라서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 까지 강하게 불겠고, 건조경보도 계속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관심이 필요하겠습니다.

<주말 전국 비>주말인 내일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있는데요. 비의 양은 서울 등 중서부 지역과 호남, 경남에 5에서 10, 남해안은 10에서 20mm 안팎으로 일부 서쪽지역의 건조주의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영동과 경북 지역은 5mm 미만으로 극심한 건조함을 해소시켜주기 부족하겠습니다.

<위성>오후로 접어들면서 동부 지역의 강풍은 좀 잦아들었지만, 평소보다는 여전히 강하게 불었습니다. 또, 황사가 발원해 대부분 지방이 뿌연 하늘을 보였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낮부터 점차 흐려져 수도권과 강원은 정오부터, 충청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서울은 한낮에 13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내일 남부지방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동해안>강원북부 지역의 비는 내일 밤에 그치겠습니다.

<주간>휴일에도 곳곳에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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