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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해미읍성 곱창집 돼지곱창 전골 혹평 “골탕 먹이는 느낌”(골목식당)
입력 2019-04-03 23:54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서산 해미읍성 곱창집 혹평 사진=MBC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서산 해미읍성 곱창집의 돼지 곱창 전골을 먹고 혹평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서산 해미읍성 곱창집의 곱창 전골을 맛봤다.

이날 백종원은 해미읍성 곱창집의 냉이 소곱창 전골을 맛본 후 이 냉이 맛이 소곱창 특유의 매력을 반감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돼지 곱창전골을 맛본 백종원은 살짝 골탕 먹이는 느낌이 든다. (소곱창, 돼지 곱창 전골) 두 개 같이 먹으면 안 되겠다”고 말해 궁긍증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두 개 같이 시켜 먹으면 안 된다. 당황스럽다”고 다시 한 번 말한 뒤 소곱창 먹다 돼지 곱창 먹다 보니 안 좋다.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결국 (돼지 곱창 전골의) 매력 없어진다”며 솔직하게 맛평가 했다.

그는 소곱창 전골 먹었을 때는 냉이 맛이 올라와 아쉽지만 곱창 맛도 나고, 맛있는 찌개였다. (그런데 돼지 곱창 전골은) 돼지 특유의 냄새가 강하게 났다”고 혹평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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