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르까프, 시티 러너들 위한 러닝화 출시
입력 2019-04-03 10:18 
[사진제공 : 르까프]

르까프는 도심 속 러닝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울트라 라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울트라 라이드(ULTRA RIDE)는 안정된 착화감, 뛰어난 쿠셔닝으로 어떤 지형에서든 가볍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러닝화다.
르까프 측은 "르까프만의 신발 기술력으로 견고하게 발을 잡아주고, 가볍고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며 "도심 러닝뿐 아니라 트레일 러닝까지 다양한 활동에 모두 착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드솔(중창)에는 르까프의 독자적인 쿠셔닝 기술을 적용해 푹신한 착화감을 구현했다. 미드솔 안팎, 좌우 경도를 다르게 하는 2중 구조형태(듀얼 클라우드 폼)로 고강도 충격흡수 역시 가능해 러닝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 발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소재는 스판사가 포함된 베네핏 니트를 사용한 결과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하다. 덕분에 러닝시 움직임이 자유롭고, 활동량이 많은 운동 후에도 보송보송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무지외반증을 고려한 패턴을 적용해 무지외반증이 있거나 넓은 발 볼 때문에 평소 신발 착용에 불편함을 겪는 사람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러닝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신발끈을 깔끔하게 넣을 수 있는 포켓 디자인을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르까프의 울트라 라이드는 남성용 블랙, 레드 2가지 색상과 여성용 네이비, 민트, 그레이, 핑크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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