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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 `서준원, 기념구 잘 챙겨` [MK포토]
입력 2019-04-02 22:00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롯데가 선발 장시환의 5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앞세워 5-0 승리를 거뒀다.
장시환은 2016년 6월 14일 수원 한화전 이후 1022일 만에 선발승을 거뒀다.
9회말에 등판한 롯데 서준원이 경기를 마무리 짓고 김준태에게 기념구를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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