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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WK 미디어와 전속계약…4월 컴백
입력 2019-04-02 10: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스테파니가 새 둥지를 찾았다.
2일 더블유케이 미디어(WK MEDIA) 측은 스테파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더블유케이 미디어 측은 그동안 가수, 배우, 발레리나, 뮤지컬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며 사랑을 받은 스테파니의 매니지먼트로서 원활한 활동을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Too Good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스테파니는 2012년 솔로 앨범 ‘The New Beginning을 발표한 후 ‘Prisoner ‘위로위로 ‘Tomorrow 등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꾸준히 선보였다.

2018년 신중현의 명곡을 노래한 뮤지컬 ‘미인에서 ‘병연 역을 맡으며 본격적인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오! 캐롤 연극 ‘인간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같은 작품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스테파니는 저를 아껴주시고 늘 지지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새 매니지먼트사와 손을 잡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테파니는 오는 4월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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