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닙시 허슬, LA서 총격 피살…갱단 개입 가능성 有
입력 2019-04-01 16: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미국 래퍼 닙시 허슬(34)이 피살당했다.
LA 타임즈, AP 등 외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래퍼 닙시 허슬이 이날 오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자신의옷가게에서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닙시 허슬은 총상을 당한 뒤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으며 닙시 허슬 외에도 두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을 봉쇄하고 용의자를 찾고 있다.
닙시 허슬은 과거 악명 높은 갱단 '크립스' 소속이었다고 직접 밝힌 바 있어 매체들은 갱단이 연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편, 닙시 허슬은 래퍼 겸 작곡가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Victory Lap‘을 발표, 2019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닙시 허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