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침마당` 허양임 "우울감, 무기력…호르몬 보충 치료 필요하다"
입력 2019-04-01 09: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아침마당' 허양임이 호르몬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9988 내 인생, 건강 골든타임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류지원 산분인과 전문의는 폐경기 여성의 호르몬 치료가 골다공증 치료에 중요하다. 폐경기 여성이 오랫동안 호르몬 치료를 하지 않으면 노인이 되었을 때 어처구니 없는 골절이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폐경 후 10년간이 호르몬 치료의 골든타임이라고 밝혔다.
이에 허양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우울하다. 기운없다. 성욕 감퇴 등의 이유로 환자들이 가정의학과에 찾아온다"면서 "남성은 남성 호르몬을, 여성은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 한다. 먹는 약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양임은 지난 2013년 고지용과 결혼해 2014년 승재 군을 얻었다. 현재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지용과 승재 군이 출연하며, 허양임과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