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은 정부의 67개 생활공감정책과 관련해, "땜질처방", "재탕삼탕식 짜깁기"라고 비판했습니다.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명박 정권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얄팍한 민심잡기용, 국민 입막음용 재활용 정책을 쏟아놓았다"며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진지하게 고민한 흔적 없이 급조된 여론무마용 이벤트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구두논평에서 "기존에 다 나와 있는 민생대책의 겉포장만 바꿔서 눈가림하겠다는 발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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