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마크 리퍼트 前 주한 미국대사가 피습사건 당시를 회상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미쓰코리아'에서는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가 피습 사건 당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크 리퍼트는 끔찍한 순간이었지만 사건 후 병원 밖에 머무르며 응원을 보내준 수많은 사람들, 한국인의 정을 느꼈던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놀라운 사실은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이 그 일을 잊지 않는 것”이라며 한국에서 택시기사님이 절 알아보시고 '당신에게는 돈을 받지 않겠다'고 하더라. 누군가는 미안하다고 상처를 어루만져 주기도 했다. 내겐 뜻 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쓰코리아는 추억의 맛을 찾아주고 하룻밤 얻어 자는 '글로벌 쿡스테이(Cook stay)' 예능 프로그램이다. 저마다의 이유로 한국을 떠났지만 여전히 한국의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한국 음식을 요리해주고 그의 집에서 하룻밤 머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담는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방송.
trdk0114@mk.co.kr
마크 리퍼트 前 주한 미국대사가 피습사건 당시를 회상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미쓰코리아'에서는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가 피습 사건 당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크 리퍼트는 끔찍한 순간이었지만 사건 후 병원 밖에 머무르며 응원을 보내준 수많은 사람들, 한국인의 정을 느꼈던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놀라운 사실은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이 그 일을 잊지 않는 것”이라며 한국에서 택시기사님이 절 알아보시고 '당신에게는 돈을 받지 않겠다'고 하더라. 누군가는 미안하다고 상처를 어루만져 주기도 했다. 내겐 뜻 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쓰코리아는 추억의 맛을 찾아주고 하룻밤 얻어 자는 '글로벌 쿡스테이(Cook stay)' 예능 프로그램이다. 저마다의 이유로 한국을 떠났지만 여전히 한국의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한국 음식을 요리해주고 그의 집에서 하룻밤 머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담는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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