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종훈 "한미 FTA 올해 비준 여건 어렵다"
입력 2008-09-05 22:25  | 수정 2008-09-05 22:25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FTA 비준과 관련해 올해 비준 여건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김 본부장은 국회 쇠고기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출석해 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한미 FTA 비준 관련 진행 상황을 물은 데 대해 '별로 없다'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김 본부장은 쇠고기 문제가 풀린다고 해서 곧바로 FTA 비준이 끝난다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한국 측이든 미국 측이든 한미 FTA 비준을 위한 하나의 조건으로서 쇠고기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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