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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LPGA 기아클래식 2R 공동 1위…박인비-최운정 공동 3위
입력 2019-03-30 11:09 
박성현이 30일(한국시간) LPGA 투어 기아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며 시즌 2승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박성현(26·솔레어)이 시즌 2승째에 도전하는 가운데 박인비(31·KB금융그룹)와 최운정(29볼빅)이 공동 3위로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박성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친 박성현은 티디파 수완나푸라(태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HSBC 월드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박성현은 시즌 2승째를 노린다.
여기에 박인비와 최운정이 공동 3위로 1위 그룹을 추격 중이다. 박인비는 보기 없이 버디 5개, 최운정은 보기 2개, 버디 4개를 낚았다.
지은희(33·한화큐셀)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9위를 마크한 가운데 이정은(23·대방건설), 이미향(26·볼빅), 전인지(25·KB금융그룹), 김인경(31·한화큐셀)이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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