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코리아는 '스탑리밋'과 C2C(소비자 간 거래) 마켓의 '간편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웹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v2.2를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탑리밋은 설정한 가격(스탑가격)에 도달할 때 자동으로 매수·매도 주문이 실행되는 서비스로, 수익 보호와 손실 예방을 돕는 기능이다. 상·하한가 제한 없이 24시간 365일 거래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위험성을 관리하는 방법 중 하나다. 주로 선물 및 해외 주식시장 등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기능이다.
주문 방식은 기존 주문과 유사하다. 암호화폐 거래 주문 창에서 주문 유형을 스탑리밋 설정으로 변경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에 업데이트한 애플리케이션 v2.2는 새롭게 제공되는 기능을 추가해 사용 접근성을 높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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