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의 여왕’ 금잔디, 30일 ‘불타는 청춘’ 콘서트 출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금잔디가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 출연한다.
금잔디는 오는 3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 출연, 오후 2시 30분과 7시 두 차례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는 금잔디를 포함해 양수경, 김도균, 신효범, 김완선, 장호일, 구본승, 김광규, 최성국 등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총 11명의 청춘스타가 등장해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과 특별 무대, 재치 있는 토크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금잔디는 공연을 앞두고 최고의 별들과 한무대에서 함께 공연할 수 있다는 건 나의 또 다른 배움이 될 것 같다. 출연자들과 함께 하는 무대가 너무 부담되고 긴장되지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신곡 ‘사랑탑을 발표하자마자 큰 무대에 오를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금잔디는 지난해 방영된 ‘불타는 청춘에서 진솔한 사연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관객들에게 청춘에 대한 추억과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공연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잔디는 ‘일편단심, ‘오라버니 등 자신만의 개성이 가득한 곡과 수려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은 데뷔 20년 차 가수로 최근 신곡 ‘사랑탑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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