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영어마을 지난해 200억 이상 적자"
입력 2008-09-05 08:14  | 수정 2008-09-05 08:14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19개 영어마을이 지난해모두 적자를 기록해 적자 규모가 212억 4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무총리실은 이같은 내용의 지자체 영어마을 운영실태 평가결과를 내놓고 현재의 재정구조 내에서 대규모 영어마을이 계속 건설될 경우 적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총리실은 또 영어마을 조성 시 중복, 과잉투자와 지역별 불균형 등의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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